[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류현경이 최광일에게 손을 내밀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12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이 최곤(박근형)을 찾아가 책임을 물었다.
이날 부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영(이기우). 이후 최민(류현경)은 권 실장(이철민)을 통해 남편 임국신(박주형)과 모성국(최광일)이 관련이 있단 걸 알게 됐다. 최민은 모성국을 찾아갔고, 모성국은 얼마 전 최태영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민은 "임국신 사장님하고도 만나셨던데요? 꽤 오래 전부터 만나셨죠?"라고 떠봤고, 모성국은 당황하며 "혹시 회장님께서 가보라고 하셨냐"라고 했다.
최민은 제대로 답해야 이 자리를 지킬 거라고 했지만, 모성국은 "그런 말씀은 회장님께서도 안 하셨다. 필요한 대답은 적절한 시기와 상황에 해드린다"라고 응수했다.
최민이 3년 전 일을 묻자 모성국은 "제가 도중은 선생을 모함한 일이요?"라며 당시 일을 설명했고, 최민은 "이제부턴 저의 도구가 되어주셔야 한다. 3년 전 일로 문제 일으킬 사람들 해결해주시죠"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