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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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김민상 밀착 기록→술상 독대 '팽팽 기 싸움'

기사입력 2019.08.22 13:59 / 기사수정 2019.08.22 14: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김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기록한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2일 구해령(신세경 분)이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기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함영군과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엿듣던 해령이 옥사에 갇혔다. 이 일을 계기로 예문관 사관들은 파업을 선언했고, 함영군은 예문관 감찰이라는 악수를 뒀다. 민우원(이지훈)의 '지부상소'와 성균관 유생들의 '호곡권당' 등 조정이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내전 입시에 나선 해령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함영군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해령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함영군과 익평의 대화를 엿듣다 발각돼 한 차례 옥고를 치르고 나온 해령이 밤낮없이 함영군의 곁을 따라다니며 기록에만 열중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령은 경연에서 오가는 수많은 설전과 길게 늘어뜨려진 상소문을 다 받아 적으려 애쓰거나 매화틀에 앉아있는 함영군의 모습을 낱낱이 기록하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참다못한 해령이 마침내 함영군과 술상을 사이에 두고 발칙한 독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뚫어져라 함영군을 바라보고 있다. 해령과 함영군의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옥사에 갇힌 해령이 풀려나면서 함영군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닌다"며 "마침내 독대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갈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초록뱀미디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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