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이덕희와 모자 관계라는 사실을 알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장정희(이덕희)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 결과를 받은 오태양은 장정희와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어이가 없다"며 지난 날 이덕희에게 뺨을 맞았던 것을 회상했다.
유전자 검사를 하도록 도왔던 정선생(김현균) 또한 "설마 했는데 진짜 장선생님의 아들이라니. 내가 풀지 못한 숙제를 자네가 풀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오태양은 "왜 이런일이 생긴거냐. 제 장모님의 친아들인 최광일(최성재)이 친모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는거냐"며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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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