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동엽이 '공부가 머니'를 통해 아내 선혜윤 PD와 손 잡았다.
오는 22일 MBC 새 파일럿 예능 '공부가 머니?'가 첫 방송된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
유쾌한 입담의 신동엽과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유진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특히 신동엽의 아내이자 MBC PD이기도 한 선혜윤이 연출을 맡았다.
신동엽과 선혜윤PD는 지난 2004년 MBC '일밤-신동엽의 러브 하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06년에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06년 '일밤-천사들의 합창' 그리고 2009년 '오빠밴드'를 통해 함께 작업했고, 10년만에 '공부가 머니?'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공부가 머니?'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