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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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김광규 미용실팀으로 영입 '분위기 UP'

기사입력 2019.08.21 11:15 / 기사수정 2019.08.21 11:2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광규가 이민정의 제안으로 미용실팀에 합류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김광규의 합류로 손님부터 직원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미용실팀의 하루를 공개한다.

김광규 영입은 이민정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민정이 "광규 선배님이 트윙클, 고대기도 배웠는데 미용실에서 하루만 일한 게 아깝다. 하루 더 일 해보시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광규는 "미용실 일 너무 힘들다"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미용실에서 일해보니 나는 이발소보다 미용 쪽 일이 더 잘 맞는다"고 속마음을 전하며 이민정의 제안을 수락했다.

김광규의 두번째 미용실 출근, 그는 스스로 막내라 칭하며 미용 가운 빨래, 바닥 청소는 물론 파리까지 잡는 열정을 보였다. 이를 보던 이민정이 "선배님 너무 열심히 하신다. 감동이다"며 흐뭇해했다. 또한 김광규는 손님과 함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모두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파했다.

한편 에릭과 앤디는 이발소로 출근한다. 에릭은 봉사활동 때 이발기로 이발을 시작한 후 이발소에서도 수준급 이발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앤디는 장인 이발사를 위해 파스타 면으로 비빔국수를 만든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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