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타는 청춘' PD가 묵밥 대참사를 저질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담당PD가 묵밥을 엎지르며 현장을 초토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이연수가 가져온 육수와 묵으로 묵밥을 점심식사로 해 먹었다. 묵밥 재료가 많이 남은 상황이라 제작진도 묵밥을 맛볼 수 있었다.
PD는 묵밥을 들고 자막과 편집에 활용하기 위한 묵밥 비법을 물어보기 위해 멤버들이 모여 있는 방으로 가 봤다.
PD는 방으로 들어오다가 넘어지면서 방안에 묵밥을 다 쏟고 말았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묵밥 대참사 현장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PD는 손으로 묵밥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연수가 청소기를 들고 나서며 묵밥 대참사는 깨끗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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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