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아가 웹드라마 '트리플 썸2' OST로 짙은 감성을 전한다.
'트리플 썸2' 측은 20일 오후 6시 '트리플 썸2' OST Part.2 '지아-더 만나봤자 뭐해'를 발매한다.
지아의 신곡 '더 만나봤자 뭐해'는 이별 앞에서 사랑에 지치고 다친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차분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에 덤덤한 감정을 실어내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발라드의 여제 지아의 압도적인 호소력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감성 가득한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한다.
최근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 등 발라드 명곡들을 작업하고 있는 한상원,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작곡에 히트 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작사가 힘을 실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리플 썸2'는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습니다"라는 콘셉트로 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사친과 여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다룬 하이틴 로맨스 장르 웹드라마다. 조회수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트리플 썸'의 시즌2로 관심을 모은 만큼 시즌2 역시 사랑받고 있다.
'트리플 썸2' OST Part.2 '지아-더 만나봤자 뭐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트리플 썸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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