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미스터 기간제' 팀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이 가운데 극중 서로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보이다가, 컷 소리와 함께 반전 케미스트리를 내뿜는 '미스터 기간제'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윤균상(기강제 역)과 이준영(유범진)은 찰진 연기 호흡을 위해 함께 대본을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더욱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수 있을 지 의논중인 모습이다.
특히 윤균상은 신예들에게 에너지와 파이팅을 불어 넣는 일을 전담하고 있을 정도로, 자타공인 '미스터 기간제'의 자양강장제 같은 존재다. 이에 그를 향한 후배 배우들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또한 극중 스토커와 피해자인 최규진(이기훈)과 정다은(정수아)의 다정한 브이가 반전 케미의 진수를 뽐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최규진과 정다은은 좀처럼 미소를 보이지 않는 인물들로, 공개된 스틸 속 환한 미소와 상큼한 브이 포즈가 훈내를 폴폴 풍긴다.
그런가 하면 금새록(하소현)을 중심으로 병헌(안병호)과 장동주(김한수)가 양 옆을 지키고 있다. 건치 미소를 드러내는 장동주의 옆으로 포즈를 맞춘 듯 금새록과 병헌은 색다른 브이를 선보여 잔망 매력을 터트린다.
무엇보다 지난 10화에서 서로를 도발하는 숨막히는 말싸움으로 '배틀 케미'를 폭발시킨 한소은(한태라)과 김명지(나예리)의 반전 현장 모습도 공개됐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서로 팔짱을 끼고 찰싹 붙어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미스터 기간제' 팀은 서로 장난을 치며 촬영 전 긴장감을 풀거나, 미리 호흡을 맞춰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등 현장에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미스터 기간제' 팀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완성할 흡인력 넘치는 장면에 기대가 모인다.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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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