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김원중이 19금 영화에 놀란 아내 곽지영 앞에서 능글맞게 굴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지영은 아침식사 후 김원중이 설거지를 하는 동안 TV를 보려고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곽지영은 19금 영화가 나오는 채널에 놀라며 김원중에게 "이상한 게 나온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설거지를 하다 말고 TV 쪽을 쳐다보며 "우린 부부잖아"라고 말하더니 19금 장면에 소리를 질렀다.
김원중은 곽지영에게 "저건 싱글들이 보겠다. 오빠한테는 네가 있으니까"라고 능글맞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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