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지훈과 임지연이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9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이 산책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구동택(곽시양)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라시온 오빠와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됐다. 라시온 오빠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실종된 상황이었다.
이재상은 라시온 조카의 기일 날 라시온에게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다. 안 그래도 기분이 우울했던 라시온은 이재상의 센스에 미소를 지었다.
이재상은 라시온에게 "넌 여기서도 강한 척이냐"며 "좀 슬퍼서 이 세계에서도 나라는 사람이 위로가 안 되는 건가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재상은 곧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터라 라시온에게 자신과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봤다. 라시온은 손 잡고 걷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이재상과 라시온은 깍지손을 끼고 걸으며 이마뽀뽀까지 하는 등 오랜만에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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