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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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최성재 친아버지의 사망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9.08.19 20:06 / 기사수정 2019.08.19 20:0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최성재 친아버지의 진실을 알게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자신과 사주가 같은 최광일(최성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태양은 정도인(김현균)을 찾아가 "저랑 사주가 같다던 사람이 최광일이냐"며 물었다. 이어 그는 "최광일의 사주를 만든 것도 선생님이라고 들었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정선생은 "장월천(정한용)의 부탁을 받고 한거다. 그래서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최광일이 태어난거다"라고 답했고 최광일의 실제 친아버지는 오래 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충격적인 답변도 남겼다.

이에 오태양은 과거 지민(최승훈)이와 함께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묘에서 인사를 했던 것을 떠올렸다. 또한 정선생은 "최광일의 친아버지가 갑자기 비명횡사 하는 바람에 최태준(최정우)을 급하게 사위로 맞아들인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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