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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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U-18 대표팀, 홈 팀 덴마크에 3-13 대패

기사입력 2010.04.17 11:49 / 기사수정 2010.04.17 11:4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청소년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홈 팀 덴마크에 3-13으로 대패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덴마크 헤링겐에서 열린 '2010 IIHF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U-18 네번째 경기에서 청소년 대표팀이 실력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유효슈팅만 해도 32-83으로 절대 열세를 보인 대표팀은 경기 시작 6분만에 박계훈 골리를 이창민 골리로 교체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1피리어드에만 내리 5골을 내준 대표팀은 신상훈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했고, 2피리어드에도 4골을 헌납했다.

3피리어드에도 4골을 내준 대표팀은 첫 골을 넣은 신상훈이 2~3피리어드에도 각각 한 골씩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조현국이 선정됐고, 1승 3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일본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한편, 디비전 1잔류를 목표로 슬로베니아로 떠난 성인 대표팀도 첫 경기를 치른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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