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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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도티X윤후→스윙스X딘딘, #리액션 #카운슬링 #줌바 '꿀잼 가득' [종합]

기사입력 2019.08.16 23: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도티, 윤후의 리액션 방송부터 스윙스, 딘딘의 카운슬링까지 알찬 콘텐츠가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윤후·나하은, 정형돈·장성규·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조영구, 스윙스·딘딘의 콘텐츠가 그려졌다.

이날 도티는 윤후, 지상렬과 함께 '아빠 어디가' 리액션 방송을 펼쳤다. 도티는 "윤후가 '아빠 어디가' 방송을 리액션 하는 영상을 찍어보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하며 "윤후가 절대 안 한다고 하더라. 근데 내 부탁은 들어줄 수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후는 짜빠구리 먹방을 시청하며 "김성주 삼촌이 짜빠구리 해줬다"라고 회상했다. 또 달걀 먹방에는 "이거는 생각 안 난다"라고 말했다. 또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우는 장면을 본 윤후는 "왜 이렇게 찌질하게 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의 '구라이브'는 마리텔 저택 셋째 딸 송하영과 함께 줌바 댄스에 도전했다. 줌바 피트니스 전문가 정수지는 "줌바 피트니스는 다양한 라틴 댄스 스텝에 근력 운동을 조합한 것"이라며 "줌바는 뭐든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줌바 댄스의 빠른 동작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온몸으로 지침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송하영은 빠르게 안무를 익히며 완벽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하영은 "몸속에 있는 소울을 끌어내는 춤인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 장성규, 엑시의 '무덤TV'는 어김없이 최강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맨손 두더지 잡기'였다. 최강자는 "다들 두더지 잡기를 할 때 망치를 쓰는데 나는 그냥 주먹으로 한다. 별명이 파주핵주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강자는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네 두더지 기계와 다르다"라고 말했다. 결과는 561점 대 746 점으로 정형돈의 승리였다. 이에 도전자는 "조작이 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형돈은 최강자들과 혀 오래 흔들기, 90년대 노래 맞히기 게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와 딘딘은 프로듀서 세우와 함께 '사랑의 카운슬링' 방송을 펼쳤다. 카운슬링을 하는 동시에 그에 맞는 음악을 만드는 콘텐츠였다. 이후 스윙스는 불안한 미래가 고민인 새내기 프로듀서에게 "물론 걱정이 되겠지만 정말로 이걸 원하고 원하는 게 있다면 원하는 거에만 의심 없이 일에 빠지기를 진심으로 강추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 딘딘, 세우는 새내기 프로듀서의 음악을 들어봤다. 도중에 음악을 끊은 세우는 "100점 만점에 빵점짜리 음악이다. 음악을 접어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렸을 때 내 꿈이 만화가였다. 아버지가 만화가이셨는데 내 그림을 보더니 만화가를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까 '진짜 하고 싶었으면 그래도 끝까지 했었어야지'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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