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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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존박 "과거 냉면 CF 거절 후회…고집 있었다"

기사입력 2019.08.16 20:56 / 기사수정 2019.08.16 20:5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악플의 밤' 존박이 과거 냉면 CF를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젝스키스 장수원과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설리는 평소 냉면 덕후로 유명한 존박에게 "예전에 냉면 CF를 거절하신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존박은 "당시 제가 냉면에 대한 똥고집이 있었다. 들어온 CF가 새콤달콤한 포장 냉면이었다. 저는 평양 냉면을 좋아해서 찍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며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MC들은 "꼭 그럴 필요가 있냐"고 하자 존박은 "그때 냉면에 과하게 빠져 있었다. 평양 냉면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포장 냉면 광고에 나오면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다시 들어온다면 당연히 하겠다"고 말하자 장수원이 "지금 해도 모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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