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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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 시리즈 최초 스크린X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9.08.16 18:05 / 기사수정 2019.08.16 1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그것'의 후속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 '그것' 시리즈 최초로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한 만큼 정면을 넘어 좌우 3면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공포 체험에 기대가 쏠린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

특히 이번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스크린X 제작진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의 노하우들을 총집합,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월드와이드 수익 7억 달러(한화 약 8251억 원)를 넘기며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싹쓸이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전편 개봉 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 배우들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또 전편에서 파격적인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강력함으로 충격적인 등장을 알렸던 삐에로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가 이번에도 출연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2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루저 클럽과 '그것' 페니와이즈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3면 스크린을 통해 그려지며 관객들을 더욱 조여오는 공포와 스릴은 물론, 일반 상영관에서 느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는 오는 9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크린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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