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파란만장 제주 여행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U+아이돌 라이브(Live)' 앱에서 공개된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본격적인 제주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각자 설레는 마음으로 개성 넘치는 캐리어 준비에 돌입했다.
셔누는 별도의 고민 없이 초간단으로 짐 싸기에 나섰고, 민혁은 가지각색의 물건들을 5분 안에 모두 챙기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호는 건강식품을 직접 포장해 챙기는 꼼꼼함을 드러냈고, 기현은 바지 한벌도 각을 내 정리하는 등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주도에 도착한 몬스타엑스는 아름다운 풍경의 풀빌라 펜션이 숙소임을 알아채고 수학여행에 온 남고생들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특히 멤버들은 "별다른 미션 없이 이렇게 자유로운 리얼리티는 처음"이라며 신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취향에 맞춰 두 팀으로 나눈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주어진 여행을 마음껏 만끽했다.
민혁과 형원, 주헌은 감성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감성팀답게 신나는 음악을 배경 삼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겼고, 활기찬 레져를 즐기는 레저팀에는 셔누와 원호, 기현, 아이엠은 제트서프 도전에 나서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제주도를 활기차게 누비며 남다른 우정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개되는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에서는 감성팀과 레저팀이 어떠한 스펙타클 여행기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글로벌 스타로서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아이로그 U'는 'U+아이돌 라이브' 앱에서 매주 수,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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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