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8
연예

'자연스럽게' 은지원 "이진호·황제성 초대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9.08.16 10:29 / 기사수정 2019.08.16 10:2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은지원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 은지원은 김종민과 함께 구례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에 입주했다. 특히 은지원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막상 힘든 일은 도맡아 하며 김종민을 잘 도와주는 모습으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은지원은 처음부터 시골 생활에 대한 로망은 전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언맨의 집 같은 곳을 원한다"며 도시인다운 모던 스타일을 지향했다. 이후 은지원은 '자연스럽게'에서의 라이프에 대해 "아직은 더 살아봐야 알 것 같다"며 여전히 적응 진행 중임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세컨드 라이프 혹은 시골에서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꼭 대리만족이라도 시켜드리고 싶다"며 "'자연스럽게'야말로 관찰 예능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도 리얼 라이프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타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진호와 황제성을 꼭 초대하고 싶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7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 3회에서 은지원은 김종민과 현천마을 첫날밤을 텐트에서 야외취침을 한다. 대낮부터 자겠다고 하다가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는 은초딩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김종민과 하루 통으로 청소하기를 걸고 아침부터 게임 승부에 나서는 등 덤앤더머 형제다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