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원이 진행하는 '키스 더 라디오'가 귀와 눈이 즐거운 라이브 무대로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한다.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16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KBS본관 앞마당에서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진행된 '키스 더 버스킹'에 이어 진행되는 여름특집 2탄 공개방송은 '한여름의 키스 더 음악앨범' 콘셉트로 스페셜 초대 손님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여름의 키스 더 음악앨범'에는 진행은 맡은 감성 싱어송라이터 DJ 박원을 비롯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주인공 김고은, 정해인과 정지우 감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루시드 폴, 이진아, 샘김, 선우정아, 딕펑스, 이현우 등 최강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들의 감성 가득한 라이브와 뜻밖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된 만큼 한여름 밤, 잊지 못할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또 김고은, 정해인, 정지우 감독이 직접 실제 청취자들의 사연 에세이를 읽어주는 시간도 가지며 한 여름 밤 청취자들의 감성을 완벽 충전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여름의 키스 더 음악앨범'은 16일 밤 10시 KBS본관 앞마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BS예능과 V MOVIE 브이앱 채널 등으로도 생중계된다.
박원은 21세기 감성음악과 찬란한 19세기 예술작품을 결합한 신개념 콜라보 공연 'THE MUSE X 박원 - 원큐레이션'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 뮤즈'와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공연 '더 뮤즈X박원 원큐레이션(몬드리안&드가)'은 오는 19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한여름밤의 키스 더 음악앨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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