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독립군의 첫 대규모 승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광복절을 맞이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성유빈, 이재인 등 '봉오동 전투'의 흥행 주역들이 태극기와 함께 특별한 인사를 건네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광복절을 기념해서 독립군 최초의 승리의 역사를 다룬 '봉오동 전투'를 보시는 건 어떠세요? 극장에서 승리의 쾌감과 전율을 함께 느껴보세요” 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99년 전 봉오동을 누비던 독립군의 뜨거웠던 순간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불러온 '봉오동 전투'는 묵직한 울림과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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