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희' 효연이 소녀시대 데뷔 12주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핫펠트 예은,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소녀시대가 얼마 전에 데뷔 12주년이었다. SNS 보니까 모여서 파티를 했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효연은 "멤버들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초라도 불어야 되지 않겠냐 싶어서 모였다. 화려한 컨셉으로 모이자고 했는데 단톡방을 제가 잘 안 봤다. 장소만 보고 갔는데 컨셉을 다 취소했더라. 사진 보면 저만 화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옷을 4벌 정도 가져갔는데 번거롭다며 다 취소하고 각자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로 했더라. 근데 난 케이크를 사왔다. 파티는 호텔을 빌려서 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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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