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 '헤다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오만석의 뮤지컬 '헤드윅'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만석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타이틀롤 '헤드윅' 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포즈와 분위기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메이크업의 '헤드윅'으로 분한 그는 벌써부터 무대 위에서 '헤드윅'과 혼연일체가 된 듯 눈빛과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만석은 한국 공연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당시 생소했던 '헤다윅'을 국내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등 '오드윅'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이번 공연에 그가 합류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앞으로 그가 선보일 무대 위의 ‘오드윅’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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