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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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다방' 유선호 "첫 MC 도전, 대본 달달 외울 정도로 공부했다"

기사입력 2019.08.13 14: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선호가 첫 MC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앤디, 유선호, MC서유리가 참석했다. 

'아이돌다방'은 MC 앤디와 유선호가 직접 게스트를 위한 음료를 준비,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돌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아이돌다방'을 통해 첫 MC에 도전한 유선호는 "생각도 많이 했고, 대본도 달달 외울 정도로 아이돌 분들 공부를 많이 했다. 여기서 재미있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열정을 자랑했다.

사실 "'프듀' 동창 빼고는 펜타곤, 오마이걸 모두 저보다 선배다. 다들 정말 재미있더라.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연습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에너지를 충전한 기분이어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어딜가나 막내다 보니,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 항상 조심스러웠다. 3회차 통틀어서 제가 제일 어린 것 같다. 하지만 다들 먼저 재미있게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다방'은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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