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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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박해수, 첫 스크린 주연 소감 "두렵지만 기대 많이 돼"

기사입력 2019.08.13 10:49 / 기사수정 2019.08.13 11: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해수가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과 이성태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수는 '이빨액션', '유흥계의 화타'라는 키워드에 "극중 이찬우가 혼자 주문을 많이 외운다. '세상은 고정돼 있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파동으로 이뤄졌다. 생각은 현실을 만든다' 등이다. 이빨로 그 세계로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망해가는 업소들을 신념들로 심폐소생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첫 영화 주연을 맡게 된 박해수는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 그러나 재밌게 준비했던 과정이 어떤 결과로 나올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일침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오는 9월 19일 개봉.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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