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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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민정, 연예인의 아내로 산다는 것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13 07:00 / 기사수정 2019.08.13 01: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남편의 애정신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박민정이 조현재 누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현재의 둘째누나는 박민정에게 조현재가 드라마 속에서 여자연기자들과 애정신 하는 것을 보면 어떤지 물어봤다.

박민정은 "저는 모니터를 다한다. 오빠한테 더 진하게 하라고 한다"며 웃었다. 조현재는 쑥스러운지 갑자기 매형을 찾았다. 박민정은 "저는 오빠가 촬영장 갈 때 안구정화하고 오라고 그런다. 어차피 넘사벽이 많아서 흔들리면 저만 힘드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민정은 조현재가 드라마 '용팔이'로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박민정의 친구들이 조현재에게 김태희에 대해 물었는데 조현재가 "저는 김태희보다 민정이가 예뻐요"라고 했다는 것. 조현재는 "당연히 내 아내가 제일 예쁘지"라고 말하며 박민정에게 "자기는 매력이 넘쳐"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현재의 누나는 그런 동생부부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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