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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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연우진X김세정, 촬영장 활력을 더하는 비하인드 컷

기사입력 2019.08.09 09: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피아노 앞에 앉아 대본에 빠져들 듯 집중하고 있다. 실제 음치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는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옷이 더러워져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바닥에 앉아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의 진지한 표정은 4회 중 남산에서 잃어버린 기억이 떠올라 주저앉아 오열하던 홍이영(김세정 분)을 절로 생각하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합을 맞춰보며 끊임없이 캐릭터와 대사를 분석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연우진과 김세정은 쉬는 시간에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까지 전달하고 있어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촬영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해 점점 무르익어 갈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지난 첫 방송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던 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접근한 장윤(연우진)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홍이영의 미스터리한 만남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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