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일반인이 시서스 가루를 섭취하는 모습이 9일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는 출산 뒤 요요 현상을 극복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박효슬(30)씨가 출연했다.
박씨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 식욕 관리 등으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틈틈이 시서스 가루를 물에 타 먹는 모습도 전해졌다. 방송은 시서스 가루의 효과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다.
3살배기 딸은 둔 박씨는 아침에 운동복 차림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켰다. 딸을 데려다 준 뒤 박씨는 딸을 데려다 준 뒤 곧장 헬스장으로 향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가며 아침 운동 습관을 잡았고, 최근에는 하루에 한시간 근력 운동 한시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박씨는 "보기에는 살이 쪄보이지 않는데 내장 지방이 많다. 이 내장지방을 빼려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인 소개로 만나 트레이너 남편을 두고, 그의 지도를 받으며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었다. 또한 집안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때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고생도 많았다고. 출산 후 불어난 몸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잘못된 다이어트로 요요 현상도 많이 겪었다고 한다.
그는 먹방을 보다 식욕을 참지 못해 이따금 폭식을 하거나 탄산 음료를 물처럼 마시기도 했다고 .
폭식 방지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외식을 했다. 대신 할 때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이 포함된 육류 위주로 식사를 했고, 포만감을 주기 위해 밥 대신 버섯을 먹었다.
박씨는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뒤 가방에서 시서스 가루를 챙겨 먹었다. 그는 "보리차 비슷한 맛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박씨가 외출할 때마다 시서스 가루를 꼭 챙긴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에는 박씨가 운동 중에도 틈틈이 시서스 가루를 물에 타 먹는 모습이 전해졌다.
방송은 시서스는 식욕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조애경 가정의학과전문의는 방송에서 "우리 몸에는 지방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효소가 있다. 시서스에는 이 리파아제 활성을 막아주는 퀘르세틴과 이소랍네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방의 소화 흡수 자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지방세포의 분화와 축적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를 도와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