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와이스가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에 미나의 합류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해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먼저 전해졌고, SNS에서 헤어스타일이 바뀐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는 하반기 컴백설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트와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면서도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오픈이 불가능하다. 적정 시점이 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컴백 준비 소식과 함께 미나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미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7월부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미나의 활동 중단 이유를 전한 바 있다.
미나의 활동 중단으로 트와이스는 8인조로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일 진행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에도 미나를 제외한 8명의 멤버만 참석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미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JYP 측은 미나의 컴백 활동 합류와 관련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미나의 합류를 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7번째 미니앨범 'FANCY YOU'를 발매했다. 이후 월드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