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와이스가 발빠르게 컴백한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곧 컴백 예정임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트와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하반기 컴백설이 불거졌다. SNS를 통해 헤어스타일이 바뀐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컴백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하지만 관계자는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오픈이 불가능하다"며 "적정 시점이 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컴백 시기를 알릴 수는 없다는 것.
트와이스는 지난 4월 7번째 미니앨범 'FANCY YOU'를 발매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컴백 활동을 끝낸 후에는 월드 투어를 진행,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났다. 8월 중으로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면, 4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미나의 합류 여부는 미정이다. 미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상황. 이날 JYP 관계자는 미나의 신곡 활동 합류 여부와 관련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을 아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이기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가 '썸머퀸'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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