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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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정글인 김병만X자연인 윤택X도시인 김승수,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9.08.08 17:33 / 기사수정 2019.08.08 17:3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윤택, 도시인 김승수가 '오지GO'에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되는 MBN 예능 '오지GO'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다. 호기심이 낳은 특별한 만남을 기획한 제작진은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오지의 호기심과 설렘, 나아가 힐링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은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뉴기니 섬'을 찾아 오지에서 생활 중인 원시 부족의 의식주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달인'이라는 칭호에서 이젠 '정글 마스터'라는 칭호가 더 잘 어울리는 개그맨 김병만과 8년 동안 '자연인'으로 내공을 착실하게 쌓아온 개그맨 윤택이 오지의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인다. 이어 최근 김병만과 정글 생활을 함께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승수도 합류를 결정, 이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오지' 전문가 3인과 뉴기니 섬 원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오지'의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 움막과 배경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오지GO'는 올해 9월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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