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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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전 남편도 축하한 '새 출발'…재혼으로 열 '인생 2막' 기대감 [종합]

기사입력 2019.08.08 10:50 / 기사수정 2019.08.08 10:0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민주가 재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연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김민주가 지난해 새 가정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김민주는 교회에서 재혼 상대를 만나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주의 재혼 소식에 전 남편으로 알려진 송병준 역시 축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앞서 김민주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무려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하지만 그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18년 새로운 삶을 찾으며 이틀 째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전 남편까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혼으로 인생 2막을 활짝 열 김민주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민주는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동감', '비스티보이즈', '무법자', '범죄와의 전쟁:나쁜놈의 전성시대', 드라마 '논스톱',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거탑', 사랑찬가', '산너머 남촌에는', '예쁜 남자',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5월에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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