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린 사실이 밝혀졌다. 김민주는 재혼 상대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1979년생인 김민주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 10여 년간 예명 '이승민'으로 활동한 김민주는 2013년 출연한 단막극 '불침번을 서라' 때부터 다시 본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김민주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무법자',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원룸'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드라마 '논스톱',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거탑', '사랑찬가', '산너머 남촌에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예쁜 남자',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민주는 지난 2010년 1월,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3월,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가 김민주의 가장 최근 작품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