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 해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김민주는 지난 해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민주는 지난 2010년 1월 3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당시 19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김민주는 재혼 상대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생인 김민주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단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하얀거탑', '사랑찬가', '산너머 남촌에는', '예쁜 남자',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활동 중간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민주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도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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