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춘향 출신 '보좌관' 손소망, 김동준·포맨·벤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소망이 바이브, 김동준, 벤 등이 소속된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손소망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실력파 배우인 만큼 메이저나인과 함께 이룩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스춘향 출신인 손소망은 지난 2010년 ‘미스 춘향대회’ 입상 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공연과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네 남자', '오월엔 결혼할거야', '춘천 거기', '크리미널 시즌4',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핫 식스', 뮤지컬 '드림스쿨', 영화 '두개의 빛 : 릴루미노',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2', JTBC '보좌관' 등에 출연했다.

미스춘향 출신 다운 단아하면서도 맑은 이미지로 지난해부터 남원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하고 있다. 

메이저나인은 “손소망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라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빈틈 없는 연기력을 소유한 손소망이 연기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메이저나인에는 배우 김동준, 듀오 바이브와 포맨, 가수 벤, 래퍼 캐스퍼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이저나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