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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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눈물의 부부싸움…케빈 나♥지혜 나 합류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9.08.06 23: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진화가 함소원과의 부부싸움으로 가출을 감행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함소원과 부부싸움한 후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함진부부는 아직 앙금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벌였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또 한 번 격렬한 부부싸움을 했다.

이들의 부부싸움은 진화가 친구에게 1400만원을 빌려준다고 해서 벌어졌다. 함소원은 큰 돈을 친구에게 선뜻 빌려준다는 진화를 말렸고,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진화가 집을 나갔다. 

집을 나간 진화는 마음의 문을 닫은 듯 연락두절 상태가 돼 함소원을 애타게 만들었다. 진화는 전화도 받지 않았고, 그렇게 가출한지 3일이 지났다.

어렵게 함소원은 진화와의 전화연결이 됐지만, 진화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 있고 싶다"며 차갑게 굴었다.

급기야 함소원은 답답한 마음에 친정엄마에게 연락을 하고, 어두운 딸의 목소리에 친정엄마는 한걸음에 함진부부의 집으로 달려왔다. 함진부부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들을 모두 알게 된 친정엄마는 속상하고 괴로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말이라도 통하면 내가 잔소리라도 해보겠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어머니의 말에 함소원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 나, 지혜 나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결혼 4년차 부부인 케빈 나와 지혜 나는 각자 자신을 소개한 뒤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특히 케빈 나는 "어색하다"고 말하며 수줍음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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