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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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 '100시간 테스트' 6대 1 경쟁률 기록

기사입력 2010.04.07 14:55 / 기사수정 2010.04.07 14:5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http://war.hangame.com 이하 '워해머 온라인')는 게임의 최상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100시간 테스트'에 앞서 실시한 참가자 모집에 총 6만 명 이상의 유저가 몰려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테스터 모집결과를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최고 레벨 캐릭터와 함께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을 심층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테스터 모집에는 6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응모하였으며, 이 중 1만 명의 테스터가 '워해머 온라인'의 주요 콘텐츠를 총 100시간 동안 자유롭게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또한,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최고 랭크 및 최상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유저들에게 여타 게임에서는 보지 못했던 광활한 전투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워해머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을 유저들의 뇌리에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해머 온라인'의 운영진들은 '100시간 테스트' 실시에 앞서 게이머들이 손쉽게 테스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수도 쟁탈전'의 공략법을 공식 홈페이지에 매일 등록 했으며,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행되면 테스터 전원에게 고급장비와 40 랭크 캐릭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한게임 서비스 사상 최초로 테스트 현황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자신의 화려한 전투 장면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쟁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워해머 온라인'의 재미의 절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벌 MMORPG '워해머 온라인'은 단순한 한글화를 넘어선 한국형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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