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트와이스의 모모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트와이스는 하루 전인 5일 멤버 지효가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에 이어 이틀째 연애 관련 이야기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6일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날 오후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 SJ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를 대표하는 장수아이돌인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철과,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 중인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양 측이 열애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한 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진화됐다.
모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지만, 5일에는 멤버 지효가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들이 지닌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강다니엘과 지효 양 측이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고, 강다니엘의 주거지는 물론 지효의 차량 등 이들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대중의 관심사가 됐다.
멤버의 열애 인정, 혹은 열애 부인으로 이틀째 주목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여전히 이들의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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