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00
사회

2019년 제10호 태풍 크로사 발생 임박…또 하나가 온다

기사입력 2019.08.06 14:32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2019년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곧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 자 예보문에서, 17호 열대저압부가 6일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오전 9시 현재 17호 열대저압부는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15m/s 규모이며 7일 오전 9시에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석 18m/s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는 열대저압부가 에너지를 공급받아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17m/s 이상으로 발달하면 태풍으로 분류한다.
 
일본에서도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발생이 임박했음을 전하고 있다.
 
일본 기상 전문 매체 웨더맵은 6일 자정께 "24시간 이내에 태풍 10호가 발생해 주말 이후에 (일본에)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9년 제1호 태풍은 지난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파북(PABUK)이며, 이후 제2호 태풍 우딥(WUTIP), 제3호 태풍 스팟(SEPAT), 제4호 태풍 문(MUN), 제5호태풍 다나스, 제6호태풍 나리, 제7호태풍 위파가 발생한 바 있다.4일 제9호 태풍 레끼마가 발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7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제 11호 태풍 바이루, 제 12호 태풍 버들 등의 이름이 예고된 상태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기상청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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