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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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도아 "정식 데뷔 설레…신인상 타고 싶다"

기사입력 2019.08.06 14: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파나틱스의 데뷔 미니 앨범 'THE SIX'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첫 유닛 플레이버를 선보인 파나틱스는 6인조 완전체 파나틱스로 정식 데뷔에 나섰다.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FANATIC'에서 탄생했다. 앨범명 'THE SIX'는 6인조로 첫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았다. 

낯선이 이끄는 AAP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SUNDAY'는 배윤정의 야마앤핫칙스가 안무를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나섰다. 

'프로듀스48'와 웹드라마를 통해 주목받은 도아는 "정식으로 데뷔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기다려주신 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신인상 타봐야 하지 않겠냐"며 남다른 각오까지 드러냈다. 그는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하는 귀여운 소망이 담긴 시원한 트로피칼 댄스곡"이라고 밝혔다. 

윤혜는 "플레이버 활동 당시에는 '밀크쉐이크'로 활동했다. 지아이, 도아와 했는데 여섯 명이서 활동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듀스48' 출신인 채린은 "그때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이는 "각자 어떤 매력을 보여드리고 시너지를 낼 지를 많이 고민했다. 퍼포먼스와 에너지 전달을 신경 많이 썼다. 'SUNDAY'를 들으며 밝은 에너지와 기운을 받아가달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파나틱스는 6일 오후 6시 'THE SIX'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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