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여름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 '엑시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극장가 국내외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따돌리며 무적의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현재 '엑시트'는 평일에도 4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극한직업', '베테랑' 등의 대박 흥행작들과 닮은 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시장 '엑시트'가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흥행과 입소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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