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60일, 지정생존자' 공정환이 지진희의 암살을 시도한 배후를 찾아나섰다.
지난 5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강대한(공정환 분)이 박무진(지진희)을 저격한 태익(최영우)이란 인물을 찾아내기 위해 한나경(강한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한은 나경과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국정원 차장 지윤배(김진근)의 시선을 기지를 발휘하여 피한 후, 가장 유력한 암살시도 용의자인 태익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더불어 자신과 무진이 김준오(이하율)를 만났다는 사실을 은밀히 전하며 나경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대한은 나경으로부터 서지원(전성우)을 소개 받아 태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낸다. 대한은 지원으로부터 태익이란 인물이 살해당한 탈북용병 명해준(이도국)부터 권한대행 자리에 오른 오영석(이준혁)까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어두운 진실에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공정환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박무진의 암살을 시도한 최영우를 추적하기 위해 한나경과 함께 기지를 발휘해 은밀히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 등으로 놓칠 수 없는 극의 긴박함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공정환은 박무진이 총상으로 더이상 권한대행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모든 비밀을 안고 묵묵하게 사건의 배후를 계속해서 추적해나가며 국회의사당 테러와 박무진 암살미수 사건을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강대한의 고군분투를 담아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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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