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차승원과 '럭키' 이계벽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유쾌한 코미디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먼저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한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철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과 달리, 소시지 하나로 행복해하는 순수한 반전 매력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철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마른하늘에 벼락처럼 뚝 떨어진 딸 샛별의 어른보다 더 의젓하고 당찬 모습은 철수와 어떤 핏줄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와 천재 아역 스타 엄채영이 선보일 좌충우돌 코미디는 올 추석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개성 넘치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박해준과 전혜빈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나 깨나 형 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역으로 분한 박해준은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 실생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럭키'에 이어 이계벽 감독과 다시 조우한 전혜빈은 철딱서니 없는 남편 영수를 꽉 잡고 사는 은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임팩트 있는 코믹 연기를 보여 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을 비롯하여 엄채영, 박해준, 전혜빈 등 코믹 신스틸러들의 신선한 웃음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2019년 추석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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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