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광고가 공개됐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독특한 지하철 광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리틀 포레스트'의 출연진 네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사진을 교차로 보이는 디지털 포스터 광고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어린 이서지은 이제는 아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삼촌이 되어있다. 노란 티에 흰바지를 입고 있는 귀여운 어린 이승기는 아직까지 종종 어른이 된 이승기에게서 발견되는 버릇인 앙 다문 입을 똑같이 하고 있다. 옆에 배치된 현재 이승기는 아이의 코를 닦아주며 미소 짓고 있다.
멜빵 바지를 입고 있는 귀여운 꼬마 박나래는 현재 사진 속에서도 멜빵바지를 입고 아이와 놀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재미를 선사한다. 분홍색 옷을 입고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 정소민은 모태미녀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번 광고는 아이의, 아이에 의한, 아이를 위한 공간인 '리틀 포레스트'의 '돌봄하우스'에서는 누구나 동심이 되살아난다는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출연진들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지하철 광고는 강남, 신촌, 홍대입구 지하철역에 배치된 디지털 포스터 광고 영역을 통해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1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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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