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이 미묘한 만남을 갖는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이 왠지 모를 가까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계속된 불운으로 힘든 홍이영은 돈만 주면 뭐든 한다는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장윤과 계속 마주쳤다. 음치 노래를 들어야만 잘 수 있는 특이한 불면증을 밝힌 그녀가 그에게 이브닝콜을 부탁하며 시작된 특별한 만남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장윤은 홍이영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알 수 없는 표정과 끊임없는 도움으로 그녀의 인생에 파고들었다. 주변에서 계속되는 그와의 마주침과 인연은 혹시 의도와 목적이 담긴 상황은 아닐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야밤에 직접대면을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마치 동네 친구처럼 편한 복장으로 마주 보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이영의 손목을 잡고 있는 장윤은 긴장감을 풀어준다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 그녀의 경계심을 풀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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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