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다니엘과 지효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단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연결 시켜준 사람이 임슬옹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이 연인이 된 배경에는 임슬옹이 있다고 보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효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임슬옹은 강다니엘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가 임슬옹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앞서 5일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초부터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주로 강다니엘이 머물고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만났다. 지효는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강다니엘을 보는 등 바쁜 스케줄에서도 풋풋한 사랑을 키워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강다니엘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모두 다 잡은 공식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새 앨범 'color on me'을 발매하면서 초동 판매량 46만장을 기록하는 등, 역대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이미 국내 최정상 걸그룹인 트와이스 역시 오는 17일 쿠알라룸푸그 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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