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핫펠트가 신곡 모티브가 됐던 전 남자친구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삭제했다.
핫펠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나우'의 모티브가 됐던 문자를 공개한다. 행복하겠지만 더더욱 행복하시고 어떤 씨앗이든 반드시 열매 맺는 삶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이렇게 내가 잠수탄 건 정말 사과하고 싶다. 사람 사이에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인데 일방적으로 이런 행동한 거는 정말 미안해"라며 핫펠트에게 연락이 없었던 것을 사과했다.
이어 "너한테 착한 척은 다하고 다른 남자들보다 더 나쁜 짓을 해서 더 미안했어. 나도 만나는 동안 항상 진심이였어. 네가 진짜로 나 때문이 아니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어"라고 전하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핫펠트의 전 남자친구 문자 메시지 공개는 많은 관심을 받았고, 그는 5일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을 없앴다.
한편 핫펠트는 지난 1일 마마무 문별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해피 나우'를 발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핫펠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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