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4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 공식 SNS채널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의 타이틀곡 '번지(BUNGE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청량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고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7인 7색의 상큼하면서도 큐티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두근거리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영상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금발로 변신한 지호를 비롯해 멤버들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링,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컬러들의 의상, 액세서리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톡톡 튀는 매력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겨있다.
약 18초 분량의 짧은 티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의 건강미 넘치고 싱그러움 가득한 비주얼과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 속 긴장감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또 어떤 콘셉트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번지(BUNGEE)'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오마이걸의 '큐피드'를 함께 작업한 153/Joombas Music Group의 곡에 서지음의 가사, 미미의 랩,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오마이걸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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