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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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엑소 세훈&찬열, 특급 활약으로 역대 최고 기부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3 06:57 / 기사수정 2019.08.03 03:5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엑소 세훈, 찬열의 특급 활약으로 역대 최고 기부금이 달성됐다.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엑소 세훈·찬열, 여에스더·문세윤, 정형돈·장성규·엑시, 김구라·장영란·이승윤 팀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세훈, 찬열은 '편의점 음식 꿀조합'을 선보였다. 찬열은 SNS에서 화제가 됐던 '찬열 떡볶이'를 편의점 버전으로 만들었고, 이후 음식을 맛본 찬열은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조리과정을 지켜보던 이원일 셰프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먼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대패 삼겹살을 이용한 육전을 만들었다. 세훈과 찬열은 시청자들에게 육전 이름을 공모했고, 사인CD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찬열은 공모를 받은 이름 중에서 '전 나 맛있전?'에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일은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대패 삼겹살에 양파, 버섯을 넣고 달걀물을 부었다. 또 젓가락으로 전을 뒤집는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훈과 찬열은 육전의 맛에 감탄을 연발했다.



다음 음식은 막창 라면이었다. 이원일은 "편의점에서 파는 막창으로 라면을 끓이겠다"라며 "짬뽕라면에 있는 불맛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굴소스, 맛술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재료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완성된 막창 라면을 먹어본 찬열은 "매운데 달고 맛있다. 막창과 라면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구나"라면서 놀라워했다. 이후 등장한 모르모트 PD도 막창 라면의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총 모금액이 발표됐다. 엑소의 특급 활약과 여에스더의 기부금 380만 원이 더해져 총 27,136,400원이 모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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