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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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여에스더 "올해 초까지 탈모 고민… 3개월 만에 해결"

기사입력 2019.08.02 22:4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여에스더가 모발 건강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여에스더, 문세윤의 '이너 뷰티'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을 알려드리겠다"라며 "나도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탈모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은 후에 탈모 증상이 왔다. 그런데 잡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에스더는 "남성형 M자 탈모는 무조건 피나스테리드를 추천한다. 부작용이 적다. 부작용은 발기부전이다. 2% 미만이고 우리 아들이 탈모가 시작이 된다면 나는 이 약을 먹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분이 5만 5천 원이다. 남편 홍혜걸은 먹으면서 매일 비싸다고 투덜댄다. 그런데 아메리카노는 매일 먹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정수리 탈모들은 바르는 '미녹시딜'을 추천한다. 그런데 매일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한다. 그래서 먹는 '미녹시딜'이 있다"라며 "사 분의 일로 쪼개서 먹으면 부작용이 없다. 미녹시딜 계통은 임신하고 상관없지만 피나스테라이드 5mg짜리 한 정을 사 분의 일로 쪼개서 먹는 남성분들이 진짜 많다. 이 가루를 가임기 여성이 만지면 태아의 성기에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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