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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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송은이 "나는 캥거루족, '나 혼자 산다' 연락 그만"

기사입력 2019.08.02 16:11 / 기사수정 2019.08.02 16: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가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주거 겸 목공 작업실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를 위해 덕팀에서는 송은이와 김숙, 임성빈 소장이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맞춤형 코디로 나섰다.

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송은이, 김숙에게 "두 분은 친하신데 왜 같이 살 생각을 안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 김숙은 "정말 안 맞아요"라고 동시에 대답해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송은이는 "현재 엄마 집에서 얹혀살고 있으며 단 한 번도 독립을 해 본 적 없다! 나는 캥거루다"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저는 혼자 살지 않아요. '나 혼자 산다' 에서 제발 그만 연락하세요"라고 말하자, 당황한 박나래가 대신 급하게 사과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김숙은 파주 헤이리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물을 찾았고, 연예계 대표 목공인답게 의뢰인 '목수걸즈'를 위한 빅픽처를 제안한다. 과거 카페로 사용되었던 큰 사이즈의 매물을 단순 목공 작업실이 아닌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창업 아이디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매물을 소개하던 김숙은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서랍장을 발견하자, 본인 소유의 전동드릴을 꺼내 즉석에서 문고리를 달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임성빈 소장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김숙의 완벽한 스냅에 크게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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