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3
게임

한게임, '워해머 온라인' 100시간 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10.04.02 18:23 / 기사수정 2010.04.02 18: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http://war.hangame.com 이하 '워해머 온라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게임의 최상위 콘텐츠를 집중 점검하는 '100시간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게임 고수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해머 온라인'의 '100시간 테스트'는 5일간 서버를 오픈하고 유저들이 최고 레벨 캐릭터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을 심도 있게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테스트로써, '워해머 온라인'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요소를 효과적으로 게이머들에게 보여주고, '전쟁' 중심의 RPG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에 앞서 오는 6일 자정까지 테스트에 참가할 게임의 고수들을 모집하고자, RPG에 대한 5문항의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자동으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풀타임 테스터 자격시험'(http://war.hangame.com/core/)을 실시한다.

'풀타임 테스터 자격시험'은 RPG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게임의 최고 랭크 최상위 콘텐츠 테스트에 빠르게 적응 가능한 유저를 선발하기 위해 '퀴즈'를 푸는 독특한 방법으로 모집하며, RPG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워해머 온라인'은 이번 특별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 모두에게 최고 레벨인 40랭크 캐릭터 및 고급장비를 제공하고, 테스트가 진행되는 100시간 동안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수도 쟁탈전'을 체험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 1월 15일부터 3천 명의 유저와 함께 시작한 '워해머 온라인'의 첫 CBT는 지난 2월 7일까지 총 220시간에 걸친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자 1만 7천여 명, 최고동시접속자 수 3천 명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완벽한 한국화를 거쳐 2010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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